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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8세대 '뉴 캠리' 출시...3천590만원

가솔린 · 하이브리드 2종. "기존 모델보다 20% 더 팔 것"

토요타코리아는 19일 제8세대 새 모델 '뉴 캠리'를 한국시장에 선보였다. 


뉴 캠리 세부모델은 2.5ℓ 가솔린·하이브리드 두 가지로, 가솔린 모델의 경우 최대출력과 복합연비는 각 207마력, 12.3㎞/ℓ 수준이다.


하이브리드 모델의 복합출력은 211마력(엔진 178+전기모터 120)으로 동급 최고 수준이라는 게 토요타의 주장이다. 하이브리드의 복합연비는 16.7㎞/ℓ로, 1등급으로 인정받았다.


아울러 토요타에 따르면 뉴 캠리는 저중심 설계와 새로 개발된 앞바퀴 맥퍼슨 스트럿, 뒷바퀴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 덕에 승차감이 개선됐다.

실제로 캠리의 바닥 높이, 전체 차고는 기존 모델보다 각각 20㎜, 25㎜ 낮아졌다.


엔진의 경우 일자형 흡기 통로, 멀티홀 직분사 인젝터를 개발해 고속 연소를 실현했고, 이에 따라 41%에 이르는 세계 최고 수준의 열효율을 달성했다. 차체 강성, 방음 등도 이전 세대보다 향상됐다는 게 도요타의 설명이다.


안전 시스템 TSS(도요타 세이프티 센스)가 기본으로 적용됐고, 동급 최다 10개 SRS 에어백,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8인치 와이드 터치 디스플레이, 9개 스피커를 갖춘 JBL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파노라마 선루프(가솔린 모델) 등 다양한 안전·편의 사양도 갖췄다.


외관은 토요타의 디자인 콘셉 '킨룩'에 따라 전면 그릴과 헤드 램프, 공기 흡입구 등의 느낌이 더 날카롭고 강렬해졌다.


요시다 아카히사 토요타코리아 사장은 "뉴 캠리로 한국에서 다시 캠리 바람이 불 것으로 확신한다"며 "뉴 캠리의 판매량을 기존 캠리보다 20%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뉴 캠리의 가격은 가솔린이 3천590만 원, 하이브리드가 4천250만 원이다.

 

도요타 8세대 '뉴 캠리' [사진 도요타코리아 제공=연합뉴스]

도요타 8세대 '뉴 캠리' [사진 도요타코리아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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