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브랜드 이사회 세일즈 부문 총괄 위르겐 스탁만은, “9월은 폭스바겐 브랜드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달“ 이라고 밝혔다.
폭스바겐 브랜드는 유럽에서 총 158,500 대를 판매했다. 신형 티구안을 중심으로 스웨덴에서 15%, 폴란드와 슬로바키아 시장에서 각각 19%, 14%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중앙유럽 및 동유럽에서는 14% 증가한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러시아 시장은 지난해 동월 대비 15% 증가했다.
북미 지역에서 지난해 동월 대비 18% 증가한 53,800대의 차량을 인도했다.
미국에서는 33% 증가한 32,100대를 인도했으며, 캐나다 시장에서는 51% 증가한 7,600대를기록 했다.
남미지역에서는 브라질에서 131% 증가했으며, 44% 증가한 아르헨티나와 49% 증가한 칠레 등에서 소형차 세그먼트의 성장이 지난해에 비해 특히 두드러졌다.
가장 큰 시장인 중국에서 지난해 동월 대비 7% 증가한 310,500 대를 판매했는데 이는 폭스바겐이 중국에 진출한 이래 사상 최대 실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