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6월 국내에서 4만 7,015대, 해외에서 18만 5,355대 등 총 23만 2,370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13.3% 감소한 실적이다.
기아차의 상반기 누적판매는 국내판매 25만 5,843대, 해외판매 106만 4,381대 등 전체적으로 전년 동기 대비 9.4% 감소한 132만 224대를 기록했다.
구분 | 2017년 | 2016년 | 전년동월 | 2017년 | 전월 | 2017년 | 2016년 | 연간누계 | |
6월 | 6월 | 5월 | 1-6월 | 1-6월 | |||||
국내 | 47,015 | 52,506 | -10.5% | 43,522 | 8.0% | 255,843 | 276,750 | -7.6% | |
해외 | 국내생산 | 81,705 | 93,734 | -12.8% | 80,006 | 2.1% | 507,874 | 512,819 | -1.0% |
해외생산 | 103,650 | 121,736 | -14.9% | 95,239 | 8.8% | 556,507 | 668,030 | -16.7% | |
185,355 | 215,470 | -14.0% | 175,245 | 5.8% | 1,064,381 | 1,180,849 | -9.9% | ||
계 | 232,370 | 267,976 | -13.3% | 218,767 | 6.2% | 1,320,224 | 1,457,599 | -9.4% |
■ 국내판매 4만 7,015대 판매...전년대비 10.5% 감소
기아차는 6월 국내에서 전년 대비 10.5% 감소한 4만 7,015대를 판매했다.
6월부터 본격 판매된 스팅어가 1,322대 팔렸고 모닝과 레이 등 소형차 판매가 늘었지만 K시리즈와 주력 RV 모델의 신차효과 감소 등으로 전반적인 판매 감소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6월 개소세 인하 종료 직전 판매 집중과 니로, K7의 높은 신차 효과에 힘입어 5만 2,506대가 판매되며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실적을 기록했던 것과 대비돼 판매 감소가 두드러졌다.
지난달 기아차 중 가장 많이 판매된 차종은 ▲6,724대가 판매된 모닝이며, ▲카니발이 6,573대 ▲쏘렌토가 6,176대 ▲봉고III가 5,019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차의 올해 상반기 누적 국내판매는 25만 5,843대로 지난해 대비 7.6% 감소했다.
■ 해외판매 18만 5,355대...전년대비 14.0% 감소
기아차의 6월 해외판매는 국내공장 생산 분 8만 1,705대, 해외공장 생산 분 10만 3,650대 등 총 18만 5,355대로 전년 대비 14.0% 감소했다.
해외 차종별 판매는 ▲스포티지가 3만 5,586대 판매돼 해외 최다 판매 차종에 이름을 올렸고 ▲프라이드가 2만 4,048대 ▲K3가 2만 1,477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차의 올해 상반기 누적 해외판매는 106만 4,381대로 전년 동기 대비 9.9%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