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지난 6월 국내 6만1,837대, 해외 31만4,272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15.5% 감소한 총 37만6,109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1.6%, 해외 판매는 16.2% 감소한 수치다.
구분 | 2017년 | 2016년 | 전년동월 | 2017년 | 전월 | 2017년 | 2016년 | 전년누계 | |
6월 | 6월 | 5월 | 1-6월 | 1-6월 | |||||
국내 |
| 61,837 | 69,970 | -11.6% | 60,607 | 2.0% | 344,783 | 351,124 | -1.8% |
해외 | 국내생산 | 105,957 | 94,070 | 12.6% | 96,526 | 9.8% | 519,651 | 511,277 | 1.6% |
| 해외생산 | 208,315 | 280,981 | -25.9% | 210,954 | -1.3% | 1,333,908 | 1,531,954 | -12.9% |
|
| 314,272 | 375,051 | -16.2% | 307,480 | 2.2% | 1,853,559 | 2,043,231 | -9.3% |
계 | 376,109 | 445,021 | -15.5% | 368,087 | 2.2% | 2,198,342 | 2,394,355 | -8.2% |
■
국내판매 6만 1,837대...전년동기비 11.6% 감소
현대차는 6월 국내 시장에서 개소세 인하 혜택으로 판매가 큰 폭으로 증가했던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11.6% 감소한 총 6만1,837대를 판매했다.
차종별로는 그랜저가 1만2,665대 판매(하이브리드 2,471대 포함)되며 국내 시장 판매를 이끌었고, 이어 쏘나타(하이브리드 732대 포함) 9,298대, 아반떼 6,488대 등 전체 승용차 판매는 전년 동기보다 0.7% 증가한 총 3만556대가 팔렸다.
특히, 그랜저는 신형 모델이 본격 판매에 돌입한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6월까지 7개월 연속으로 1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가 3,425대, EQ900가 1,203대 판매되는 등 총 4,628대가 팔렸다.
RV는 싼타페 4,443대, 투싼 4,290대, 맥스크루즈 709대 등 총 9,442대 판매를 기록했다.
상용차는 그랜드 스타렉스와 포터를 합한 소형상용차가 총 1만4,294대가 팔렸고, 중대형 버스와 트럭을 합한 대형상용차는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2,917대가 판매됐다.
■ 해외판매, 31만 4,272대...전년동기비 16.2% 감소
현대차는 6월 해외 시장에서 국내공장 수출 10만5,957대, 해외공장 판매 20만8,315대 등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2% 감소한 총 31만4,272대를 판매했다.
한편, 현대차는 올해 6월까지 국내 34만4,783대, 해외 185만3,559대 등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2% 감소한 219만8,342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