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은
오스트리아
뵈르테제에서
열리는
‘2017 GTI 축제’에서 향후
출시를
앞둔
다양한
GTI 모델들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뵈르테제 GTI 축제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첫번째 모델은 초소형 모델인 업!의 고성능 버전인 '업! GTI' 모델이다.
양산
직전의
프로토타입
모델인
업!
GTI의
최대
출력은
115마력이다.
2018년부터 양산될 예정인 신형 업! GTI 모델은 1976년형 오리지널 GTI와 유사한 크기와 실내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구조가 복잡하지 않은 초경량 소형 스포츠카의 대전제를 충실히 수행하는 모델이다.
115마력
TSI 터보
엔진을
장착했으며,
최대
토크는
200Nm, 최고
속도
197km/h,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h에
이르는
시간은
8.8초이며,
무게는
997kg에
불과하다.
또 하나의 세계 최초 공개 모델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한 '골프 GTE 퍼포먼스 컨셉’.
272마력에
토크는450Nm이다.
다이내믹한
핸들링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GTE의
목표를
계승하는
골프
GTE 퍼포먼스
컨셉은
최대
50km까지
순수전기
모드로
주행이
가능하다.
폭스바겐과 시츠 테크닉의 13명의 견습생들이 제작한 전기 구동 시스템이 탑재된 GTI, 골프 GTI 퍼스트 데케이드 모델의 이름은 볼프스부르크의 젊고 재능 있는 인재들이 내놓는 10번째 GTI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골프 GTI 퍼스트 데케이드는 전륜을 움직이는 410 PS (300 kW)의 휘발유 엔진과 후륜을 움직이는 최대 12KW 출력의 전기모터가 결합되어 있으며, 이 두 구동 시스템은 분리되어 작동할 수도 있고, 필요 시에는 함께 작동할 수도 있다.
또한 전륜구동 시에는 일반적인 모드로, 후륜구동 시에는 100% 전기 모드, 그리고 사륜구동 시에는 이 두 개의 모드가 결합된 모드로 주행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