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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K7 하이브리드' 출시...동급 최고 연비16.2km/ℓ

가격 3,575~3,880만원, 가격취득세 감면, 배터리 평생보증 서비스



기아자동차 29  '올 뉴 K7 하이브리드’를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올 뉴 K7 하이브리드는 올해 1월 출시되어 준대형 시장 판매 1위를 달성한 올 뉴 K7’의 하이브리드 모델이며, 액티브 에어 플랩, 하이브리드 전용 휠로 구현한 동급 최고 연비 16.2 km/ℓ, EV 모드 주행거리 향상으로 극대화한 정숙한 승차감과 진일보한 주행성능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판매가격은 프레스티지 3,575만원 노블레스 3,880만원이다. (개별소비세 감면 후 기준)


▶신기술, 하이브리드 전용 부품으로 구현한 동급 최고 연비16.2km/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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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뉴 K7 하이브리드는 기아차의 최신 기술을 집약해 16.2 km/ℓ의 동급 최고의 연비를 구현했다. (구연비 기준 8.8% 향상 : 1세대 16.0km/ℓà 2세대 17.4 km/ℓ, 17인치 타이어, 복합연비 기준)

     

    먼저 기아차는 연비 향상을 위해 공기 저항이 강해지는 고속주행 시 등 다양한 주행조건 하에 라디에이터 그릴과 라디에이터 사이 내부에 위치한 플랩을 조절해 공기 저항을 최소화하는 액티브 에어플랩을 신규 적용했다.

     

    또한 차량 전장품의 전력 사용, 엔진 출력 변화 등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EV 작동 구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제어하는 환경부하로직을 개선 적용해 한층 더 높은 연비를 구현했다.

     

    그 외 올 뉴 K7 하이브리드는 개구부의 면적을 최소화한 하이브리드 전용 공력 휠 뿐 아니라 당사 최초로 멀티트레드 타이어를 적용하는 등 연비 개선을 위한 아이템을 다수 적용했다.

     

    멀티 트레드 타이어란 노면과 접촉하는 두꺼운 고무층인트레드부분을주행강화 트레드와 연비강화 트레드이중으로 설계해 주행성능 개선, 연비 향상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하이브리드 전용 타이어다.

      

  • ▶카리스마 있는 외장, 동급최대 휠 베이스의 여유롭고 품격 있는 실내

     

    올 뉴 K7 하이브리드는 음각 타입의 라디에이터 그릴, 알파벳 ‘Z’ 형상으로 빛나는 독창적인 헤드 램프 등 시장 반응이 좋은 올 뉴 K7’만의 디자인을 최대한 계승하는 동시에 풀 LED 헤드램프, 크롬 아웃사이드미러, 후면 하이브리드 엠블럼 등을 신규 적용했다.

     

    특히 풀 LED 헤드램프는 기존 HID 헤드램프 대비 자연광에 가까운 밝기를 구현하고 반영구적 수명이라는 상품성 향상 외에 특색있는 3구 타입으로 디자인됐다.

     

    올 뉴 K7 하이브리드는 전장 4,970mm, 전폭 1,870mm, 전고 1,470mm, 축거 2,855mm의 차체 크기를 자랑하며 기존 대비 한층 더 커진 외형과 넓은 실내 공간을 구현했다. (기존: 전장 4,970mm, 전폭 1,850mm, 전고 1,475mm, 축거 2,845mm)

     

    특히 축거를 이전 모델 대비 10mm 늘려 동급 최대 길이를 구현했으며, 운전석의 착좌 높이를 10mm 낮추고 헤드룸과 레그룸을 늘리는 등 최적의 패키지 기술로 넉넉한 실내공간과 쾌적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기아차는 크래쉬 패드, 우드 그레인, 버튼 배열 등을 좌우로 길게 이어지도록 배치한 수평 레이아웃과 운전석 도어 트림에서부터 동승석 도어에 이르기까지 자연스러운 연결이 돋보이는 랩 어라운드 (Wrap around)’ 디자인을 적용해 제원뿐 아니라 인테리어 디자인을 통해서도 여유로운 실내 공간감을 극대화하였다.

     

    또한 올 뉴 K7 하이브리드는 기존 2열 시트 후면에 위치했던 고전압 배터리를 트렁크 하단부로 옮겨, 트렁크의 용량을 기존 하이브리드 대비 증대하였다.

     

    이외에도 기존 K7 하이브리드 모델에 적용하지 않았던 ▲헤드업 디스플레이 ▲스마트 트렁크 ▲크렐(KRELL) 프리미엄 사운드 등의 고급 편의사양과 ▲무릎에어백을 포함한 9에어백 (앞좌석 어드밴스드 포함) 등 안전사양을 신규 적용해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으로서의 고급상품성을 강화했다.

     


  • ▶사전계약 13일만에 1,317대 계약리미티드 에디션도 판매돌풍

     

    올 뉴 K7 하이브리드는 사전계약을 시작한 지난 10일부터 28일까지 영업일 기준 13일간 1,317대의 계약대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노블레스 트림 61%, 프레스티지 트림 39%가 팔렸으며 프레스티지 대비 305만원이 비싼 최상급 모델 노블레스의 판매 비중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이는 사전계약을 통해 공개된 올 뉴 K7 하이브리드의 뛰어난 상품성과 풀 LED 헤드램프, 헤드업 디스플레이, 운전석 메모리 시스템 등이 기본 적용된 노블레스 트림의 뛰어난 편의 사양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해석된다.

     

    리미티드 에디션은 출시 후 영업일 기준 6일 만에 1,512대를 판매해 주력 트림으로 급부상했으며, 기아자동차는 현재의 추세가 이어진다면 12월 중순 쯤에는 한정판의 판매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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