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트 크라이슬러 코리아(대표: 파블로 로쏘)는 정통 SUV 브랜드 지프의 중형 프리미엄 체로키의
새로워진 유로6 디젤 모델과 업그레이드된 가솔린 모델 등 2종을 출시했다.
새로워진 지프 체로키는 유로6 디젤 엔진을 탑재한
리미티드 2.2 4WD, 론지튜드 2.2 AWD 모델과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론지튜드 하이 2.4 AWD 모델 등
3종이다. 이에 따라 지프 체로키 제품 라인업이 기존의 론지튜드 2.4 AWD를 포함해 총 4개 트림으로 강화됐다.
새롭게 출시된 체로키 리미티드와 론지튜드 2.2 디젤 모델에 탑재된 유로6 2.2L 터보 디젤 엔진은 이전 모델에 비해 출력은 약 18%(30마력), 토크는 약 26%(9.2kg·m) 향상되어 최고출력 200마력, 최고토크 44.9kg·m을 자랑한다.
또한, 9단 자동변속기가 함께 적용되어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과 부드러운 온로드 주행 성능을 모두 제공한다.
프리미엄 중형 SUV 지프 체로키는 7-슬롯 그릴, 측면의 사다리꼴 휠 아치 등 지프 고유의 헤리티지는 유지하면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혁신적인 차세대 디자인을 선보인다.
또한, 모든 체로키 라인업은 지프의 전설적인 4x4 기술이 적용되었다. 체로키는 지프 액티브 드라이브 I AWD 시스템 또는 지프 액티브 드라이브 II 4WD 시스템과 지프 셀렉-터레인 지형 설정 시스템의 완벽한 조화를 통해 동급 최강의 4x4 성능을 발휘한다.
지프 셀렉-터레인
지형 설정 시스템은 다이얼을 통해 오토, 스노우,
스포츠, 샌드/머드 모드 중 하나를 선택하여
어떠한 도로 상황이나 기후 조건에서도 최척화된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도록 한다.
국내 판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하여 ▲체로키 론지튜드 하이 2.4 AWD는 4,590만원, ▲체로키 론지튜드 2.2 AWD는 5,130만원, ▲체로키 리미티드 2.2 4WD는 5,58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