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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새로운 경험' 찾아 끊임없이 진화하는 '코란도스포츠'

'스포츠 시리즈' 무쏘 · 액티언이어 3세대 코란도로 스포츠 레저문화 선도

'SUV의 명가' 쌍용자동차를 이끄는 쌍두마차는 '코란도스포츠'와 '티볼리' 이다. 

지금 이들 브랜드가  쌍용자동차를 수렁에서 건져 올려 고속도로 진입로에 올려놨다.  오랜 적자에서 이제는 분기별 흑자를 실현한데이어 올해는 연간 흑자도 기대하는 상황이 됐다.


2015년 티볼리가 출시되면서 히트를 치고있지만 이전까지는 스포츠 브랜드가 주축이 되어 쌍용자동차를 끌고왔다.  티볼리의 그늘에 가려 뒷전으로 밀리는듯하던 스포츠브랜드가 지난 7월 '코란도스포츠 2.2'출시를 계기로 다시금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있다.   


특히 뛰어난 활용성 및 경제성을 두루 갖춘 코란도 스포츠에 보다 강력한 파워트레인 탑재를 통해 역동성까지 한 단계 더 진보시킨 '더 코란도 스포츠 2.2'는 쌍용자동차 도약의 또하나의 핵으로 등장하고 있다.

 

스포츠브랜드의 뿌리는 2002년으로 거슬러 올라가 그해 9월 출시된 무쏘스포츠를 1세대로, 2006년 액티언스포츠를 2세대, 그리고 2012년 코란도스포츠를 3세대로 분류하고 있다.  이어 최근 '빅 히트'를 치고있는 코란도스포츠 2.2로 이어지며 끈임없는 진화를 이뤄가고 있다.



스포츠브랜드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4륜구동의 강력한 파워와 다용도 적재공간이다. 이런 장점으로 2002년 1세대이후 최근까지 37만여대가 판매되면서 국내 레저 및 상업용으로 새로운 트랜드를 형성했다.    

<엑티엔스포츠>


▶활용성에 경제성을 더한 무쏘 · 액티언...새로운 SUT 영역 구축

쌍용자동차가 SUV의 안전성을 비롯하여 승용형 승차공간과 개방된 화물공간에 각종 레저장비 등을 적재할 수 있는 픽업의 활용성 경제성 더한 SUT '무쏘스포츠' 2002년 국내 최초로 선보인데 이어 2006년에는 다이내믹한 스타일과 쿠페를 연상시키는 디자인 '액티언스포츠' 출시하며 새로운 자동차 문화의 영역을 넓혀왔다. 


강력한 힘의 상징인 무쏘스포츠는 출시이후 3년여동안 9만대 가까이 판매되면서 SUT시장의 강자로 군림해왔으며 2세대 액티언 역시 자영업자등을 타킷으로 하는 상용트럭(SUT)이란 이미지를 앞세워 5년여동안 12만대를 판매하며 선전했지만 기대에는 다소 미치지 못했다.

 

그도 그럴것이 국내 상용시장에서는 이미 현대차의 포터나 기아의 봉고 등이 굳건히 자리하면서 근본적인 한계를 드러낸 것이다.  그러나 2010년대로 접어들면서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기는 소비자가 급격히 늘고 의류업체들도 아웃도어 열풍에 휩싸이면서 자동차부문에도 이러한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과거 무쏘 스포츠, 액티언 스포츠는 소비자가 화물차, 상용차라는 인식이 강했다면 2012년 코란도 스포츠부터는 SUV라는 인식이 점차 확대되면서 다시금 조명을 받기 시작한 것이다.


다만, 코란도 스포츠의 오프로드 주행능력과 적재공간 활용능력을 좀 더 넉넉하게 뒷받침해 줄 아쉬웠다. 유저들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 4륜구동 주행능력과 적재공간 활용성, 경제성 등에 70% 내외의 만족도를 보인 것과는 다르게 주행성능에는 비교적 낮은(39.5%) 만족도를 나타냈던 것이다.



<코란도스포츠>


▶'3세대 코란도스포츠' …국내 최초의 한국형 디젤엔진 e-XDi200 탑재, 동력강화 

코란도스포츠는 1세대 무쏘스포츠, 2세대 액티언스포츠의 브랜드 가치를 계승 대한민국 최초의 LUV  다른 자동차 문화를 개척하며 레저 생활을 충족시켜줄 'Recreation Machine'으로 브랜드 슬로건을 재무장  3세대 모델이다. 


2012년 출시된 코란도스포츠는 2,000cc e-XDi200 액티브 디젤 엔진을 탑재, 쌍용자동차 엔진의 Identity인 고성능 및 신뢰성을 한층 강화했다, 이는고연비 및 NVH 정숙성을 동시에 구현한 국내 최초의 한국형 디젤엔진이다. 출시이후 16만대가 판매되면서 '히트작'의 반열에 올랐다. 

 

특히, 한국형 디젤엔진인 e-XDi200 액티브 엔진은 국내의 다양한 도로 환경(경사로, 곡선도로, 산악험로, 도심 교통정체로)에서 최상의 주행 성능을 발휘하도록, 저속 토크 강화를 개발 목표로 설정했다.


이어 과급 시스템의 중∙저속 응답성을 최적화한 Smart E-VGT의 적용으로 중∙저속 운전영역에서 탁월한 출발 성능 및 추월 가속성능을 구현할 수 있는 19.8kg∙m 강력한 저속 토크를 실현했다. 

 

이를 통해 기존 엔진 대비 15%이상 엔진성능을 향상시켜 출력 155ps, 최대토크 36.7kg∙m 달성하였으며, 고연비(Low CO2) 실현을 위해 다양한 친환경 대응기술 및 엔진제어 최적화를 적용하여, 프레임 타입의 차량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액티언스포츠 대비 24%이상 향상된 15.6km(M/T)라는 경이로운 연비를 구현했다.


또한 CO2 배출량 또한 대폭적으로 개선하여 213g/km(MT)에서 172g/km로  19%개선을 통해, 친환경 트랜드에 부합하는 엔진 성능을 구현하였음은 물론이고, 주행 효율성 및 NVH 정숙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쌍용자동차 엔진의 특성인 실제 운전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상용 운전 영역(1,500~2,800rpm)에서 최대토크가 동일하게 유지되도록 함으로써 최상의 'Fun to Drive'를 실현하였다. 


코란도스포츠는 ▲연간 자동차세 28,500원 ▲환경개선 부담금 영구면제 ▲개인 사업자 부가세 환급(차량가격의 10%) 등 최고의 경제성을 갖췄으며, 판매 가격은 ▲CX5(2WD) 2,041만원~2,327만원 ▲CX7(4WD) 2,431만원~2,723만원이다. 



<코란도스포츠 2.2>

 ▶업그레이드 '코란도스포츠 2.2' …강력한 파워트레인 탑재에 독보적 테크 활용성 확대


이러한 시장의 목마름을 시원하게 해소시켜주며 등장한 모델이 바로 더 뉴 코란도 스포츠 2.2다. 

 

더 뉴 코란도 스포츠 2.2에는 유로6 기준을 만족하는 e-XDi220 엔진이 새롭게 적용되었으며, 신속한 변속성능과 매끄러운 주행품질을 자랑하는 아이신(AISIN)사의 6단 자동변속기가 결합함으로써 파워트레인의 성능과 친환경성이 대폭 업그레이드되었다.


 더욱 강력해진 파워트레인과 더불어 프레임 차체를 기반으로 한 안전성과 뛰어난 오프로드 주행성능, 독보적인 데크 활용성은 경쟁모델인 타사 중형 SUV들에게서 찾아 볼 수 없는 코란도 스포츠만의 장점으로 자리잡았다.


 이를 통해 경쟁 SUV 모델들이 갖는 태생적 한계를 극복하고 코란도 스포츠가 아니면 경험할 수 없었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는 의미에서 New Experience를 슬로건으로 정했으며, 새로운 길로 안내하는 Limit Breaker로서의 매력을 소비자들에게 강렬하게 어필할 것이라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새롭게 적용된 e-XDi220 엔진은 유로6 기준을 만족하며, 출력과 토크 등 성능 향상과 동시에 높은 연비효율성을 함께 달성했다. ▲최고출력은 178마력으로 14.8% ▲최대토크는 40.8kg·m 11% 향상되어 코란도스포츠의 다재다능함을 더욱 강력하게 뒷받침할 수 있게 됐다.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1.4km/(2WD A/T)이다.


새로운 엔진은 쌍용차의 엔진개발철학인 일상에서 체험하는 파워 드라이빙을 구현하기 위해 LET(Low-End Torque) 콘셉트에 따라 개발되었다. 1,400rpm의 저속구간부터 최대토크가 발휘되며, 동급 최대인 1,400~2,800rpm의 광대역 플랫토크 구간을 자랑하여 출발부터 경쾌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다.


뿐만아니라  디자인 변화와 신규 편의사양 대거 적용을 통해 상품성을 더욱 높였다.


 특히, 코란도스포츠만의 개성을 부여하여 라디에이터그릴 디자인을 변경하였으며 넛지바 신규 컬러를 적용하여 전면 디자인에 신선함을 부여한 것도  특징이다.

아울러 IT기기 활용도가 높은 고객들을 위해 시가잭에 USB차저를 신규 적용한 것도 쌍용차만의 섬세함을 엿볼 수있게한다.


더 뉴 코란도 스포츠 2.2의 판매가격은 트림에 따라 ▲CX5 2,168만~2,512만원 ▲CX7 2,440만~2,999만원 ▲Extreme 2,745만원으로 경쟁 모델들과 비교해 300만원 이상 저렴하여 우수한 가격경쟁력을 갖는다 더불어 연간 자동차세 역시 28,500원에 불과해 경제성이 매우 뛰어나다는 강점을 갖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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