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이 리스 업계 최초로 중고차 가격을 보장하는 전기차 전용 리스 상품을 출시했다.
현대캐피탈은 지난해 업계 최초로 출시한 전기차 리스 상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킨 전기차 전용 리스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전기차의 장점을 살리면서 중고 시세에 대한 고객 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해 리스 업계 최초로 전기차에 중고차 가격 보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기차 전용 리스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중고차 가격을 보장받을 수 있어 초기 비용 부담과 함께 중고차 시세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다.
중고차 가격 보장 서비스는 미국 테슬라가 시행해 고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현대캐피탈의 전기차 전용 리스 상품은 현대·기아차의 아이오닉 일렉트릭과 쏘울EV에 적용된다.
공공기관 고객은 전기차 충전기 설치 및 유지관리 서비스를 패키지로 받을 수 있다.
현대캐피탈 전기차 전용 리스 프로그램은 현대·기아차 전시장, 현대캐피탈 홈페이지(www.hyundaicapital.com), 자동 응답 전화(☎1588-5211)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