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전년 동월 대비 2.5% 줄어든 수치이나 지난 1월과 비교해서는 0.6% 늘어난 것이다.
완성차 5사의 2월 내수 판매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7.2% 늘어난 11만616대를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개소세 인하 연장 조치가 내수 판매 증가에 일조한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국내 판매는 7,932대가 팔린 아반떼가 이끌었다. 쏘나타 5,916대(하이브리드 591대 포함), 그랜저 3,876대(하이브리드 545대 포함), 엑센트 1천47대 등 전체 승용차 판매는 총 2만610대를 기록했다.
최근 국내에 출시된 친환경 전용 모델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 2월 한달간 1,311대가 판매되며 국내 하이브리드 자동차 시장 1위에 올랐다.
2월 베스트셀링카 ▲1위는 현대차 아반떼(7,932대)가 차지했다. 이어 ▲현대차 포터(7,098대), ▲기아차 K7(6,046대), ▲현대차 싼타페(5,985대), ▲현대차 쏘나타(5,916대), ▲한국지엠 스파크(5.852대), ▲기아차 모닝(5.727대) 등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