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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상품성 강화 2015 쌍용SUV 전모델...SUV시장 '승승장구'


"달리는 말에 채찍질 한다" 

상황이나 힘이 한창 좋을 때 더 잘하라는 의미의 사자성어로 요즘 쌍용차 '코란도'라인업의 시장상황에  잘 어울리는 말 같다.  


'SUV의 대명사'로 불리는 코란도 브랜드는 쌍용차의 주력 브랜드로 오랫동안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있으며 실제로 쌍용차 부활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있다.


 최근 쌍용차의 최신병기 '티볼리'가 출시 1개월여만에 사전계약 물량이 1만대를 돌파하는 등 공전의 히트를 치면서 잠시 잊혀지는듯 보이지만  여전히 국내 SUV시장의 강자로 군림하고 있다.

 

 코란도C 코란도스포츠 코란도투리스모 등 '코란도 3총사'는 지난해 112,233대가 판매되는 등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나타내고있다. '주마가편'이라고 여기에 기존 SUV 전모델의 상품성을 대대적으로 보강한  '2015년 라인업'을 선보이면서 판매에 더욱 가속도가 붙고있다.

 

쌍용차는 지난 1월 2015년형 모델들을 새롭게 선보이며 스타일을 보강하고 고급 편의사양들을 새로 추가했다.

특히 전 모델에 신규 디자인한 스티어링휠과 TPMS(타이어 공기압 자동감지 시스템)를 기본 적용하는 등 소비자 욕구사항을 대거 보완했다.


디자인과 편의사양을 보완하면 자동으로 가격이 상당부분 올라가기 마련. 하지만 회사측은 신규 사양을 대거 적용하며 상품성을 높이면서도 가격 인상을 최소화하거나 오히려 가격을 낮춰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차의 품질과 판매에 자신감이 있고 무엇보다 코란도 브랜드를 오랫동안 사랑해온 고객들에 대한 보답차원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한다.


실제로 코란도 브랜드와 렉스턴 등 SUV모델의 판매는  매년 꾸준히 늘어나면서 국내 SUV시장의 대표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상품이 좋으면 판매도 늘어나는 법, 주력모델인 코란도C는 2011년 4만대 수준에서 2012년에는 4만9천대로 늘었고  작년에는 5만9천대로 성장했다.  특히 지난 1월 상품성을 강화한 신모델이 출시되면서 1월에 3,479대를 판매하는 등 가속력을 붙여 나가고있다.


코란도스포츠도 2014년에 3만7천대를 판매하고 올 1월에 2,785대를 판매했으며 코란도 투리스모도 작년에 1만4천대에 올 1월에는 585대를 판매했다.

        

   <렉스턴 W>

 ▶'2015년 SUV라인업'  무엇이 달라졌나


[2015년형 렉스턴 W]

렉스턴 W’는 정통 SUV 고유의 강인함을 강조하여 신규 디자인한 버티컬 타입 라디에이터그릴과 HID 헤드램프, LED 주간주행등을 적용하여 기능의 향상과 더불어 앞모습에 큰 폭의 변화를 가져 왔다.


뿐만 아니라 스포티한 디자인의 신규 18” (스퍼터링휠, 다이아몬드컷팅휠)과 새 디자인의 ‘W’ 배지로 측면 디테일에도 신선함을 부여했다.

 

동승석을 포함한 1열 시트에 통풍시트를, 2열 시트 등받이에 열선을 추가 적용하여 탑승객의 쾌적함을 증대하였으며 리모트 폴딩키를 신규 적용하였다

 ▲렉스턴 W의 가격은 2,812만~3,877만원이다.

 

[2015년형 코란도 투리스모]

코란도 투리스모 HID 헤드램프와 함께 도어벨트라인에 브라이트몰딩을 신규 적용하여 세련미를 더했다. 

 아울러 렉스턴 W’와 마찬가지로 편의성을 높여 새롭게 디자인한 센터콘솔에 컵홀더 사이즈를 증대하는 한편 스마트폰 트레이를 신규 적용하는 등 더욱 여유로운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고급스러운 실내 분위기를 연출하는 LED 룸램프 역시 두 모델에 모두 신규 적용됐다

 ▲코란도 투리스모의 가격은  2,576만~3,654만원(11인승) / 2,799만~3657만원(9인승) 이다.

 


[2015년형 코란도 C]

2015년형 코란도 C’에는 동급 최고의 변속성능과 효율성을 발휘하는 아이신(AISIN)사의 6단 자동변속기와 중저속 토크(LET: Low End Torque)를 강화한 다이내믹 에코(Dynamic Eco) LET 엔진을 새롭게 적용하여 주행품질을 향상시켰다.


이를 통해 체감 가속성능을 대폭 향상시키는 한편 3.4%의 연비 상승(복합 11.612.0km/, AWD 모델)을 이루어냈다. 실제 주행환경에서 더욱 큰 연비만족도를 나타낼 것이라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편의사양과 실내 디테일에도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졌다.

실내 공간은 다이내믹하고 미래지향적인 스타일을 바탕으로 운전자의 조작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인스트루먼트 패널은 역동성과 세련미를 강조하여 전면적으로 변경하였으며, 내추럴하고 은은한 느낌의 무광 우드그레인이 동급 모델에서 경험하기 힘든 럭셔리한 인테리어 스타일을 완성하였다.


수납공간 역시 최적화된 배치와 설계로 운전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컵홀더 사이즈를 증대하고 휴대폰 수납공간을 마련해 활용성을 높였으며,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대형 트레이를 센터페시아에 적용하였다.


 코란도 C’는 통풍시트를 신규 적용하여 운전자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젊음과 정열의 상징인 레드 가죽시트 패키지를 마련하는 등 실내 공간에 과감한 변화를 주었다.


새롭게 선보이는 운전석 통풍시트는 엉덩이와 등받이 부위에 2단계 조절 가능한 통풍 팬을 적용하여 여름철 쾌적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Power-Train


‘코란도 C’에는 저속토크 중심의 설계로 효율성과 NVH를 향상시킨 e-XDi200 ECO Dynamic LET(Low-end Torque) 디젤엔진이 장착되어 있다.


e-XDi200 ECO Dynamic LET 엔진은 최대 출력 149ps/4000rpm, 최대 토크 36.7kg·m/1,500~2,800rpm를 발휘하며, 저속 토크 중심으로 설계되어 Fun to Drive와 디젤엔진 최고 수준의 NVH 성능을 자랑한다.


 여기에 동급 최고의 변속성능과 효율성을 발휘하는 아이신(AISIN)사의 6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하여 체감 가속성능을 대폭 향상시키는 한편 3.4%의 연비 상승(복합 11.612.0km/, AWD)을 이루어냈으며, 실제 주행환경에서 더욱 큰 연비만족도를 나타낸다.


 특히 자동변속기 모델에는 ECO 모드와 SPORT 모드를 선택적으로 주행할 수 있게 했다. 일반 주행 시 최적의 세팅으로 연비 주행이 가능한 ECO 모드를, 쾌적한 가속감을 느끼고 싶다면 SPORT 모드를 선택하면 된다.


 M/T 모델은 동급 유일의 1등급 연비(복합 17.2km/, 2WD)로 오너에게 주행의 즐거움은 물론 비교할 수 없는 경제성을 선사한다.


[Active Safety]


코란도 C’ TPMS(타이어 공기압 자동감지 시스템)를 신규 적용하고 동급 유일의 1열 전자식 액티브 헤드레스트를 적용하였으며, 다기능 ESP 등 어떠한 상황에서도 승객의 안전성을 보장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ESP(차량자세제어시스템)는 악천후와 급선회 등 운전자의 의지대로 차량을 제어하기 힘든 상황에서 차량 속도/차체 균형/엔진 출력/페달 답력/ 스티어링 회전각 등 종합적인 정보를 체크, 엔진 출력 및 브레이크를 스스로 제어하여 차량이 안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한다.

 

ARP(차량 전복방지 장치) BAS(브레이크 보조 시스템)가 고속 주행 상황에서의 급코너링 시 차량 전복을 예방하며, 노약자나 여성운전자들이 위급상황에서 브레이크 페달을 충분히 깊게 밟지 못했을 때 전자적으로 판단하여 제동력을 신속히 증대, 사고를 미연에 예방한다.


EBD-ABS는 승차인원과 적재하중에 따라 앞뒤 바퀴의 브레이크 압력을 적절히 배분함으로써 안정적인 제동을 확보하며, 브레이크와 엔진 제어를 통해 타이어 슬립을 방지하는 FTCS(Full Traction Control System) 또한 적용되어 있다.


판매 가격은 트림 별로 ▲KX 2,083만원 ▲RX 2,415~2,565만원(고급형~최고급형) DX 2,695만원이다.



[2015년형 코란도 스포츠]

2015 코란도 스포츠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스마트키 시스템을 비롯해 고급 편의사양을 추가하고 내외관에 새로운 디자인 요소를 가미했다. 고급 인조가죽시트를 확대 적용하는 한편 센터페시아에 카본그레인 패턴을 적용하여 인테리어의 감성품질을 높이고 모던한 이미지를 더했다.

 

루프랙을 새롭게 적용하여 적재공간을 확대하고 스포티한 외관 이미지를 부여하였으며, 패션데크랙의 디자인을 변경하는 한편 신규 디자인의 18인치 알루미늄 휠을 함께 적용하여 코란도 스포츠의 강인한 이미지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아울러 2WD 모델에 메르세데스-벤츠의 E-Tronic 5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했다.

E-Tronic 5단 자동 변속기는 올해 초 4WD 모델에 적용되어 고객들로부터 그 우수성을 인정 받았으며, 검증 받은 최상의 퍼포먼스와 부드러운 주행감이 특징이다. 더불어 차량의 주행상태와 운전자의 주행의지를 감지하여 최적의 변속 시점을 찾아내며, 고속주행 시 탁월한 정숙성을 보장한다.

 

‘2015 코란도 스포츠(2WD A/T)’는 새로운 변속기 적용을 통해 복합연비 기준 11.8 km/ℓ로 기존 연비 11.6 km/ℓ보다 향상되는 효과를 거두었다.

 

향상된 편의성과 상품성으로 거듭난 ‘2015 코란도 스포츠의 판매가격은 ▲CX5(2WD) 2,068만~2,362만원 ▲CX7(4WD) 2,373만~2,803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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