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정상화 향한 고속질주

  • 등록 2010.01.04 23: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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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총 35,296대 판매, 연간 목표 21% 초과 달성

쌍용차가 빠른 속도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쌍용자동차는 12월 한 달 동안 내수 3,589대, 수출 1,790대(CKD 포함)를 포함 총 5,379대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전월 대비 14.5% 증가된 것이다.

회생절차 개시 이후 최대 판매를 기록한 지난 9월(5,448대)에 이어 5,000대를 돌파한 실적이다.

이는 회생계획안 인가와 더불어 쌍용자동차 정상화에 대한 믿음, 기대감 등 소비자 신뢰가 회복되며 시장에서의 판매가 본격적으로 정상 궤도로 진입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전했다.

◇내수

내수의 경우 전월 대비 38.3%, 전년 동월 대비 기준으로도 21.5% 증가했으며, 특히 내수 3,000대 이상 판매는 지난 2008년 9월 이후 15개월 만에 처음 달성한 실적이라고 설명했다.

차종별로는 체어맨 W와 체어맨 H의 판매가 전월 대비 각각 29.6%, 58.8% 증가했다.

렉스턴, 카이런 등 SUV 차종도 평균 36% 증가 하는 등 전반적으로 고른 판매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

수출은 전월 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중국으로의 액티언 수출이 재개되며 수출 물량이 차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12월 중 액티언은 총 696대가 수출되어 전월 대비 93.3% 큰 폭으로 증가했다.

아울러 동유럽 지역으로 330대의 CKD 가 수출되는 등 CKD 물량이 증가되며 수출 회복세에 힘을 더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쌍용자동차는 ‘작년 한 해 동안 내수 22,189대와 수출 13,107대(CKD 포함)를 포함해 연간 총 35,296대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는데, 이는 당초에 법원 조사기관이 산정한 연간 목표치인 29,286대를 21% 초과 달성한 실적이라고 덧붙였다.
이길응 기자 kelee@automobile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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