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노사, 임단협 잠정합의안 가결...30일 조인식

  • 등록 2020.12.30 16: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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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노조는 2020년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해 최종 가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기아차 노조가 각 지회 조합원 2만9천262명을 대상으로 이날 진행한 투표에는 2만7천50명이 참여했다.

임금안은 58.6%(1만5천856명)가 찬성했고, 단체협약안은 55.8%(1만5천92명)가 찬성해 최종 가결됐다.

기아차 노조는 사측과 30일 경기도 광명 소하리공장에서 임단협 조인식을 가졌다.

앞서 노사는 4주간의 부분파업 등 진통 끝에 지난 22일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잠정합의안에는 기본급 동결과 경영 성과금 150% 지급, 코로나 특별 격려금 120만 원, 재래시장 상품권 150만 원 지급 등의 내용이 담겼다.


최대 쟁점이었던 '잔업 30분 복원'은 현대차와 동일한 잔업 25분 선에서 합의했다.

합의안을 끌어내기까지 노사는 지난 8월 27일 상견례 이후부터 16번의 본교섭을 진행했다.

이길응 기자 kelee@automobile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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