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용차 전문 메이커 스카니아코리아그룹이 카고트럭에 이어 ‘올 뉴 스카니아’ 덤프트럭 역시 동력전달계통 무상보증기간을 5년으로 연장한다고 6일 밝혔다.
기존 3년에서 5년으로 연장된 덤프트럭 동력전달계통 무상보증기간은 올해 11월 1일부터 판매되는 2019년식 ‘올 뉴 스카니아’ 덤프트럭 전 차종에 적용된다.
이번 조치는 최근 경기침체 장기화에 따라 고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취지로 고심 끝에 전격적으로 이루어졌다고 설명했다.
스카니아코리아는 지난달, 업계 최초로 판매되는 카고트럭 전 차종에 5년의 동력전달계통 무상보증기간을 적용해 이미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수입 대형 트럭의 동력전달계통 무상보증기간은 통상 3년으로,
고객의 추가 비용 지급이나 유지보수 프로그램 구입 없이 판매되는 전 차종에 5년의
보증기간을 적용하는 것은 스카니아가 최초이다.
추가적으로 덤프트럭 동력전달계통 무상보증기간 연장 외에도 2019년식 ‘올 뉴 스카니아’ 덤프트럭을 대상으로 차량 가격 할인 프로모션을 올해 말까지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