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새 스마트폰 G프로2 공개...월내 출시

  • 등록 2014.02.13 13:4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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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지난해 초 선보였던 스마트폰 G프로의 후속작 G프로2를 내놨다.

 

LG전자는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5.9인치 화면을 장착한 스마트폰 G프로2를 공개하고 이달 말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5.9인치 제품이면서도 테두리(베젤)의 너비가 3㎜에 불과해 제품의 가로 길이가 81.9㎜나 된다. 5.5인치였던 전작보다 약 5.8㎜ 늘었다. 테두리 너비가 줄어듦에 따라 실제 제품에서 화면이 차지하는 비율도 77%대까지 높아졌다.

 

G2에서 대표 사용자경험(UX)으로 내세운 노크온 기능도 '노크 코드'라는 기능으로 업그레이드 했다. 기존 노크온은 화면을 두 번 두드리면 화면이 켜지는 단순한 기능이었지만, 노크 코드는 화면을 켜는 것과 잠금을 해제하는 것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기능이다.

 

화면의 특정 영역을 1∼4분면으로 나눈 다음 자신이 미리 설정한 대로 해당 영역(각 사분면)을 순서대로 두드리면 화면이 켜지면서 잠금이 해제되는 방식이다. LG전자 측은 기존 보안코드는 잠금해제하는 장면을 다른 사람이 볼 위험이 있지만 노크코드를 이용하면 시각적인 흔적이 남지 않아 보안에 더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또 G2에 적용됐던 광학식손떨림보정(OIS) 기능을 강화한 OIS플러스 기술을 탑재했다. 기존 OIS가 하드웨어적으로 손떨림을 줄여줬다면 OIS플러스는 여기에 소프트웨어 알고리즘을 더해 흔들린 사진을 또렷하게 만들어준다.

 

스마트폰에서 음악을 고출력으로 재생할 수 있도록 1W(와트)급 스피커를 장착했고 음악의 음정과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스마트 뮤직 플레이어' 기능도 적용했다.

 

카메라 기능도 플래시 색을 자연스럽게 조절한 '내추럴 플래시', 전면 카메라로 자가촬영('셀카') 사진을 찍을 때 플래시 대신 LCD 화면 일부를 조명으로 활용할 수 있는 'LCD플래시 전면카메라' 등을 추가했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박종석 사장은 "이번 G시리즈는 보고, 찍고, 듣는 즐거움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대화면 전략 스마트폰"이라며 "단순히 기술적 진보만을 담은 것이 아니라, 사용할수록 소비자들이 감성적 만족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문주 기자 cmj@automobile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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