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1차 협력업체 상반기 8천여명 신규채용

  • 등록 2013.07.20 07: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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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는 380여 개 1차 부품 협력업체가 올 상반기에 대졸 및 고졸 사무직 3,776, 생산직 4,459명 등 총 8,235명을 신규 고용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올 초 집계한 1차 협력사의 연간 고용계획 인원 1만 명의 80%를 웃도는 규모다. 1차 협력사들의 작년 말 기준 총 고용인원 14 3,000명의 5.8%에 달하는 수치다.

 

현대·기아차 1차 협력사들이 올 상반기 8,000명 이상을 신규 채용함에 따라 연말까지 당초 계획인 1만 명을 크게 웃도는 고용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2011년 기준 자동차부품산업의 고용유발계수가 6.9(10억 원을 투자하면 6.9개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임을 감안하면, 8,000 여명은 1 2천여 억원을 투자했을 때 창출이 가능한 있는 고용인원이다.

여기에 5,000여 개에 달하는 2·3차 협력업체의 채용 인원까지 포함할 경우 현대·기아차 전체 협력사의 고용은 더욱 늘어나 청년 일자리 창출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기아차 1차 협력사들은 지난해에 총 1 4,530명을 신규 채용했으며, 올해도 지난해 같이 대규모 신규 채용을 할 수 있었던 데는 현대·기아차의 글로벌 판매가 확대되면서 협력업체의 생산량도 함께 늘었기 때문이다.

 

올 상반기 현대·기아차는 내수부진과 유럽경기 침체 지속 등 국내외 불확실한 경기상황 속에서도 글로벌 시장에서 2012년 상반기 대비 7.1% 증가한 382 9,000 대를 판매했다.

 

이길응 기자 kelee@automobile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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