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행장: 서진원)은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한국인터넷소통협회 주관 ‘제5회 대한민국 인터넷, 소셜 미디어 소통경쟁력’ 기업 인터넷소통 부문에서 1위 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7일 밝혔다.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대상’은 기업과 공공기관의 인터넷소통지수(ICSI)와 소셜소통지수(SCSI)를 바탕으로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내부 평가, 고객 평가, 전문가 평가, 운영성 평가 및 심의위원회의 검증 등을 거쳐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이번 조사는 소셜미디어, 웹사이트, 모바일 소통지수 B등급(55점) 이상의 195개 기업과 13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85개 평가지표의 소통지수를 통해 사례, 비교, 지표별 분석 및 소통채널 이용고객의 소셜 분석 등을 병행 분석해 소통경쟁력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특히, 신한은행은 뉴스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공개적절성과 팬 페이지를 활용해 적정한 팬 수와 댓글 수를 유지하고 있는 관계지향성, 다양하고 풍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고객지향성 등의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스마트금융 Web과 App을 개발해 페이스북 등 SNS 연계를 통한 대고객 소통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소셜정보를 활용해 비슷한 생활 패턴을 가진 고객과 저축 및 소비행태를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 등 사회 트랜드 변화에 발맞춰 다양한 대고객 소통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